‘페샤’(פֶשַׂע,
Peša`)는 구약에 134회(동사 41회, 명사 93회) 등장하는
‘파샤’(פָּשַׁע,
Päša`, 반역하다)동사에서 파생했다(
왕하 3:7; 대하 21:8; 사 59:13). 이것은 하급자가 상급자에 대해 고의적으로 범법하는 것인데 신학적으로
‘페샤’(פֶשַׂע,
Peša`)는 인간이 공개적으로 뻔뻔스럽게 하나님을 무시하고
10 도전하는
‘변절, 반역’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매우 심각한 행동이다.
11 성경 시대가 진행됨에 따라
‘페샤’(פֶשַׂע,
Peša`)의 신학적 개념은 어떤 시대, 민족, 개인의
‘총체적’ 범죄와 그들의
‘야훼’와의 총체적 단절을 가리키는데 증가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12 ‘죄’(חטָּאת,
Ha††ä´t)와
‘죄악’(עָוֹן,
äwön)이 일탈(deviation)을 의미한다면,
‘죄과’는 변절과 반역, 규범과 표준을 범함, 언약을 범함으로 동맹관계가 파손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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