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경이 “포도 음료”를 승인하거나 불허하는 것은 “포도 음료” 그 자체의 성질로 인해 결정되어졌다는 결론을 얻었다. “포도 음료”에 관한 모든 긍정적인 언급은 발효되지 않은, 취하게 하지 않는 포도즙과 연관된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포도 음료”를 정죄한 모든 언급들은 알코올 성분이 있는 취하게 하는 포도주와 관계가 있다. 이것은 마신 양에 관계 없이 정죄되었다. (88.1)
또 주정 음료를 마시면 실체 인식력이 뒤틀려지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손상을 입고, 도덕적 민감성과 한계 인식이 약화되고, 신체적인 질병이 유발되고, 사회 지도자와 종교 지도자의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성경의 엄중한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알코올 성분 음료와 그 어떤 취하게 하는 물질을 금해야만 하겠다.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