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불멸을 믿는 것은 적어도 사람의 일부에서 실존 의식은 잃어버릴 수 없다는 의미에서 불멸을 뜻한다. 그러한 신조는 자기 자신과 또 영혼이 주님께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는 믿음을 격려한다. 반면에 몸의 부활을 믿는 것은 우리 자신이나 우리의 분리된 영혼이 주님께로 올라가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오히려 죽은 자들을 일으키시고 산 자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오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몸으로부터 분리된 영혼이 주를 만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간다는 것을 믿는 대신 육체를 가진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기 위해 주님께서 이 땅으로
내려오신다는 것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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