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경건한 정치가요, 영문학자로 오래 기억되는 죠셉 애디슨(Joseph Addison. 1672~1719)이
시편 19편 1~6절을 소재로 작시한 찬송가,
“저 높고 푸른 하늘과”는 참으로 훌륭한 시편 강해이다. 그의 사후 이 시는 오스트리아의 악성(樂聖) 하이든(F.J. Haydn)이 작곡한 영감적인 오라토리오「천지창조」의 제1부 마지막,
“하늘은 말한다”에서 발췌한 생동감이 넘치는 곡으로 꾸며져 애창되고 있다(찬송가 75장, 찬미가 72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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