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무게의 이 떡덩이들은(
레 24:5)우리에게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신다고 말한다(
행 10:34). 각 지파는 다른 지파들처럼 똑같은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 비록 각 특별한 제자가 그의
“믿음의 분량”(
롬 12:3)을 가지고 있지만 하늘은 각자에게 그의 필요에 적합한 자양분을 제공한다. 떨리는 손가락으로 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옷자락을 만지기 위하여 손을 뻗는가 하면 다른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친구와 더불어 이야기하기 위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산에 올라간다. 그러나 둘다 만족을 얻는다. 구주 안에서, 모든 사람은 하나이며,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고, 그분 안에서 죽고, 마침내 그분과 함께 통치한다. 왕의 잔치자리에서 각 사람은 임재의 떡(Presence Bread)을 먹는 자로 명명되고, 각 사람은 하나님의 미소에 의하여 소중히 여김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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