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는 증인이
“증언한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빌라도의 법정에서 심문을 당하실 때 빌라도에게 말씀하시기를, 진리에 대해 증거하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노라고 하셨다(
요 18:37). 예수님의 충실한 증언은 우리에 관한 진리(진실)를 우리에게 증언함으로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분은
(a) 우리 자신들에 대해, 그리고
(b) 우리들의 연약성과 악덕과 인간성의 파괴에 대해 진리(진실)를 증언하고 있다. 그분은
(c) 사단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사단의 적대적 관계에 대해 진실을 증언하고 있다. 그분은 또
(d) 자기 자신에 대해 진실을 증언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위의 사실을 밝혀 줄 것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일차적으로 예수님 자신에 관한 진실을 나타내주는 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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