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우리는 예수님과 베드로와 바울의 말씀을 통해 고찰해 온 증거의 표본들은 비록 신약 성경이 종종 이방인과 분리시켜 유대인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결코 하나님께서 그 마음속에 교회를 위한 미래의 계획과는 분리된 이스라엘을 위한 구별된 미래를 가지고 계신다고 가르치거나, 또 함축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 주기에 충분하다. 신약 성경은 이스라엘과 교회 사이에 존재하는 통일성을 강조한다. 새 예루살렘에는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열 두 문에, 열 두 사도의 이름이 열 두 기초석 위에 나란히 새겨져 있다(
계 21:12, 14). 이러므로 교회와 이스라엘은 똑같이 현재의 구원뿐만 아니라 궁극적인 영광과 회복을 함께 누린다. 신약 성경에서 이스라엘의 미래는 팔레스틴에 있는 정치적 천년 왕국에 의해서가 아니라 회복된 새 땅에서 각 시대의 구원받은 자가 함께 누리게 될 영원한 축복에 의해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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