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그 가르침을 명료하게 제시할 뿐 아니라 하나님이 성경에 제시한 목적을 나타내기에 충분하다. 바울은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도록 우리를 교훈할 수 있다고 쓰면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한”다(
딤후 3:15-17)고 덧붙여 말했다. 다른 어떤 문서나 전통이나 인간의 지혜나 경험도 성경과같은수준에 둘수 없다. 하나님이 당신의 말씀 속에 계시해 두신 것 외에 다른 것을 가감하지 말라고 성경 자체가 거듭거듭 경고한다(
단 4:2; 12:32; 계22:18). 지성을 부여 받은 사람이면 누구든지 성경을 읽고 연구해야 한다. 성경에 기록된 영원한 복음은
“여러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해져야 한다(
계 14:6). 성경은 빈부귀천, 남녀노소, 교육받은 자나 교육받지 않은 자나 모두에게 유익을 줄 수 있다. 성경이 원래 히브리어와 아람어와 헬라어로 기록되었지만, 하나님은 성경이 모든 인간 가족에게 그들 자신의 언어로 전해지기를 바라셨다. 성경이 수천 개의 언어로 번역되면서 하나님의 그런 의도가 신속하게 현실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분이 말씀을 세상에 보내신 목적을 이룰 것이다(
사 55:10, 11). 그 목적은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그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그것은 영생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것을 거절하거나 그 의미를 곡해하는 자들에게 그것은 파멸과 영원한 죽음을 의미한다(
마 7:24-27; 벧후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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