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무수한 곳에서, 한 문장 더 큰 단락, 심지어는 한 장 전체가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말씀하시는 분으로 여기고 있음을볼수 있다. 창조의 각기 다른 행위들은
“하나님이 가라사대(말씀하셨다)”(
창 1:3, 6, 9, 11,14, 20, 24, 26)라는 문구로 도입되고 시작된다. 하나님은 첫 인간 존재를 창조 하시자마자 말씀하셨다(
28, 29절). 창세기에서 줄곧 하나님은 인간 존재들에게 말씀하시는데, 일반적으론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그러나 때로는 그분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에게도 말씀하신다(
창 4:4-16).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신 것을 말하는
출애굽기 3:4에서부터 시작하여 오경 전체에서 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야훼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리사대”라는 문구 또는 그와 유사한 의미의 문구를 읽을 수 있다(
출 20:22; 25:1; 34:1, 6; 레 1:1; 민 1:1; 신 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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