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일곱절기, 안식년, 희년은 예수님의 구속의 시간표를 예시하여 준다. 유대인을 위한 70이레 즉 490년의 기간은
‘10번의 희년(49X10)’ 기간을 말한다. 유대인의 구원의 기간은 완전했다. 희년으로 끝나도록 계획되었다. 희년을 계산할 때는 50년째로 하지만 희년은 안식년의 첫해로 다시 계산되기 때문에 49년을 주기로 희년이 오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계산을 하면 490년이 마치는 A.D 34년이 안식년이며 동시에 희년이 시작되는 해였다면 490년의 기산점이 되는 B.C 457년 또한 안식년이고 동시에 희년이 시작되는 해가 되어야 한다. 한 해에 안식년과 희년이 함께 나타나는 이유는 유대민력(티쉬리월 력)이 가을(7월, 우리 달력 9-10월) 부터 가을까지를 한 해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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