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전환용(
轉換用)
단락들. 예수의 두 번째 설교는 선교에 관한 것이며, 세 가지 전환용 단락들이 그 앞의 서론부를 장식하고 있다. 첫 번째 전환용 단락(
9:35-38)은 예수께서 백성들이 목자 없는 양같기 때문에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고 지적함으로써
10장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한다(
9:36). 그것은 사람들이 익히 아는 구약의 묘사였다. 구약의 유대인 지도자들은 실패했다. 그러나 구약에서, 그들의 목자가 되실 분은 하나님 자신이셨다(
겔 34:1-16; 슥 10:2, 3). 그 가르침은 마태가 잊어버리지 않았고, 그것은 아마도 그의 청중들도 잊어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거룩한 목자 그리스도는 마태복음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주제이다(
2:6; 25:31-46 참고). 예언된 이스라엘의 크신 목자는 나사렛 예수의 인격 안에서 오셨다.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