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첫 이야기에서 또 다른 반응은 바리새인들의 이야기이다. 마태가 그의 회심과 부르심을 경축하기 위하여 차린
“큰 잔치”에서 그들은 예수께서 세리들과,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잡수시기 때문에 그에 대하여 기분이 언짢아진다(
눅 5:29; 15:1, 2도 보라). 바리새인들에게 대답하시면서 예수께서는 그들이 자신들의 참된 상태가 어떠한지 꿰뚫어 볼 영적 통찰력이 부족하다고 명확하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는
13절에서
호세아 6:6을 인용하시면서 구약에 비추어 볼 때 바리새인들이 영적인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명백하게 지적하신다(
미 6:6-8도 보라). 그들은 율법 외적인 준수에는 매우 탁월했지만, 유대교의 정신에서는 완전히 실패한다(
마 23:23, 24). 그들은 영적으로 잃어버린 바 되었지만 그것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예수께서 구원하러 오신 죄인들 가운데 있다는 것을 볼 필요가 있다(
9:13; 또한
1:21을 보라). 그들은 의사가 필요하지만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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