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11-14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영적 사역의 은사들, 이를 테면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 등을 강조한다 이 사역들은 교회 밖에 있는 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할뿐 아니라, 성도의 무리를 양육하고 세우기 위해 함께 일해야 하는 것이다. 성직자와 평신도는 모두 이 사역에 참여하여야 한다. 성령에 의해 나누어진 다양한 은사와 사역이 오순절 이후의 초기교회의 성도들에 의해 영혼의 구원을 위해 사용되었듯이, 오늘날의 교회도 동일하게 증거하고 경험할 수 있다. 각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위한 적절한 증언을 하기 위해 성령의 선물을 받는 특권을 가졌으며, 각 개인은 자신의 은사를 교회를 세우기 위한 다양한 사역을 위해 사용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7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