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음료”가 하나님의 축복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묘사된 것 중 가장 확실한 예는
이사야 65:8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포도송이에는 즙(티로쉬)이 있으므로 혹이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지 말라 거기 복이 있느니라 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위하여 그 같이 행하여 다 멸하지 아니하고” 이 귀절에서 두 가지 점을 주목하여야 한다. 첫째로, 포도송이에 있는
“즙(티로쉬)”은 확실히 발효시키지 않은 포도즙이다. 두번째로, 그 성질로 인하여 그러한
“음료(wine)”에
“복이 있다”는 점이다. 포도즙이 함유하고 있는 축복은 문자적이고 은유적인 면, 둘 다를 지니고 있다고 추정되어진다. 문자적으로 포도즙은 그 건강에 좋은 영양으로 복을 준다. 은유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번성의 축복을 나타내고 있다. 경우들에 나오는, 성경이
“포도 음료”를 승인하는 귀절들은 발효된 포도주가 아니라, 발효되지 않은 포도즙을 확실하게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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