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수질 그리고 토질의 오염 문제는 현재 깜짝 놀랄 정도로 전세계적인 전체의 규모로 나타났다. 인구가 지금보다 적었던 과거에는 인간이 만든 쓰레기를 자연이 정화하고 처리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증가하는 도시화와 산업화로 자연이 더 이상 정화하고 처리할 수 없는 수백만톤의 쓰레기가 만들어 지고 있으며, 쓰레기들을 다루는 전문가들은 평하기를
“세계는 지금 해마다 5억에서 10억 톤의 고체 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런 추세로는 15년마다 2배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슬픈 현실은, 오물 전문가 아더 퍼셀(Arthur Purcell)이 진술한 대로,
“우리는 그것을 대다수 숨기고 있을 뿐이다.”3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