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결론은 수많은 정치가들, 과학자들, 작가들에 의해 내려졌으며 최근의 영화들에서 극화 되었다. 수소폭탄의 아버지인 러시아의 안드레이 사하로프(Andrei Sakharov)는 경고하기를
“무분별한 핵무기고의 증가와 대결의 지향은 문명의 파멸과 생물의 멸절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19라고 했다. 헐리우드는
“묵시, 지진, 세계 최후의 날, 그리고 그날 이후”와 같은 영화로 인간의 이해를 착취해 오고 있다. 아마겟돈의 도래를 예언하는 세속적인
“선지자들”의 기별들은 파멸적이고 침울한 기별이다. 그들은 터널 끝에 있는 빛을 보지 못한다. 반면에 성경의 선지자들은 마지막 전쟁을 단순히 종말로만 보지 않고
“새 하늘과 새 땅”(
계 21:1)의 시작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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