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적(元型的) 대속죄일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는 왜 대속죄일이
“큰 안식일”(
레 16:31)인가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이날에는 특별한 속죄가 이루어졌다. 오늘날 모든 영적 이스라엘은 이 날에 사소한 일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늘 지성소에서 이루어지는 특별한 속죄에 100%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을 명령받고 있다. 사도는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
행 17:31)셨다고 했는데 그 때가 지금이기 때문이다. 다니엘은 하늘 법정에서 엄숙한 심판이 책들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다.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단 7:9~10). 다니엘이 본 그 책들이 펼쳐질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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