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에서 확실치 않은 기간, 아마도 4-6개월을 보내신 후(
2:12), 예수께서는 유월절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그곳에 머무시는 동안 그는 성전을 정결케 하셨는데(
13-22절), 이것은 그에게 큰 관심이 쏠리게 하는 표징이었으나, 예수께서는 이를 기뻐하지 않으셨다(
23-25절). 바리새인이며 유대인 통치 협의회의 일원인 니고데모는 예수가 하고 있는 일들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밤 시간에 몇 가지 조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3:1-21). 그는 말씀을 들으면서 묵묵히 앉아 있었다(
10-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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