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상관”(참조
요 13:8)이 있다는 말은 그와 상속 또는 지위를 같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태복음 24:51에서 충성되지 못한 종은 외식하는 자들이 받을 벌에
“처(part)”하였다.
고린도후서 6:15에서 말한 대로 그리스도인은 믿지 않는 이방인과
“상관(part)”이 없다. 이 구절은 예수께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준 약속에 비추어 보면 더 잘 이해될 수 있다. 그들이 충성하면, 그분이 받게 될 생명에 참예하게 될 것이다(
요 14:19). 또한 그들은 그분이 있는 곳에 있게 될 것이며(
요 12:26; 14:3; 17:24),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참조
요 17:22, 24). 예수와 아버지의 온전한 사랑이 그들에게 계시될 것이다(
요 14:21, 23).
요한복음 13:14에서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라는 좁은 영역을 초월하는 의미를 지닌 모본을 제시했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오페일레테).” (6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