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의 매일 봉사는 일년 중 매일 중단 없이, 순례자의 절기 동안은 말할 것도 없고 매 주일의 안식일에도 진행되었다. 하나님의 특별한 명령으로
타미드는 결코 생략될 수 없었다. 이 절기들과 관련된 희생 제물들은 부가적으로 드려졌다. 이것은 대속죄일에도 예외가 없었다. 아침과 저녁의 끊임없는 봉사는 마치 사랑스런 두 팔처럼
“그날”의 특별 의식들을 감싸안았다. 이와같이
“매일의”는 전체적인 희생 제도의 바로 기초가 되었고, 아무것도 그것을 방해하도록 허용되지 않았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을 직접적으로 가리켰다. 이스라엘의 예배에서
“매일의”를 생략해 버리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예배에서 십자가를 없애버리는 것과 동일하게 인정될 것이다. 아침의 예배의식이 저녁에 반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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