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 10:14) (215.4)
1절에 기록된 것처럼 율법은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온전하게 하지 못했지만 원형이신 그리스도의 몸은 영원히 온전하게 하신다. (215.5)
여기에 한 제물은 ‘하나의 제물’(“한 번의 제사로서”, 킹제임스)이라는 의미이며 “거룩하게 된”이라는 문맥은 ‘거룩하게 되고 있는’(헬라어 ‘하기아조메누스’는 동사 ‘하기아조’의 수동태 현재 분사)의 뜻이 된다. 속죄제물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현재 거룩하게 되고 있는 자들은 주님 안에서 완전한 자들로 간주된다.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