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한 것으로 구별한 짐승이나 새나 땅에 기는 곤충으로 인하여 너희 몸을 더럽히지 말라”(
레 20:25). 이스라엘에게 주신 위생법과 건강법칙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것이다. 삼손의 모친 마노아는 생산치 못하던 여자였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삼손을 잉태하게 되었다. 그때 마노아는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삿 13:8)라고 기도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가 임하였을 때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이까”(
삿 13:12) 하고 질문하였다. 이에 대한 여호와의 사자의 응답은
“...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아서 내가 그에게 명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삿 13:14)고 하였다. 바울은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 5:22)고 권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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