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낫고자 하느냐 제 2 장 암치료의 7 계단(암을 완치하려면) 다섯째계단 - 천연의치료 요소들
 하나님께서는 천연계에 각종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159.1)
 “신선한 공기, 일광, 절제, 휴식, 운동, 적당한 음식, 물의 이용, 거룩한 능력을 의지하는것, 이것들은 참된 의약이다” (MH 127). (159.2)
 인체의 모든 세포마다 충분한 산소의 공급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인체가 6조억 가량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음을 생각할 때에, 얼마나 많은 양의 산소의 공급이 있어야 할 것인가 가히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다른 여러 가지 기계에는 산소의 저장이 가능하나, 뇌만은 다만 순간 순간의 공급에 의존되는데, 인체에 필요한 산소의 30%가 뇌에 필요합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세포는 정상 기능을 할 수가 없고, 그런 상태가 오래 계속되면 변질되어 세포가 정상 호흡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산소 없는 상태에서 생활하는 암세포로 변하기가 쉬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항상 호흡을 깊이 해야만합니다. 공기에는 20%가 산소요 80%는 질소로 되어 있기때문에, 항상 부족하기 쉬운 것이 산소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슴으로 숨쉬기때문에, 그것으로는 불충분합니다. 배로하는 소위 복식호흡이라야만 합니다. 산간지방에나 가기 전에는 좀처럼 신선한 공기를 마셔 볼 길이 없습니다. (160.1)
 공기“음이온”“양이온” 두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 속에는 “음이온”이 많기 때문에 기분이 상쾌하고 호흡은 깊어지고 식욕이 증진되는가 하면, 소화도 잘되며 혈압은 떨어지고 잠을 깊이 잘 수 있고, 신경은 진정되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와 같은 상태는 병의 치유를 촉진시켜줍니다. 이 반면에 공기가 흐려서 양이온이 많아지면, 머리가 무겁고 피곤하고 소화도 잘 안 되며 혈압이 오르기 쉽고 수면이 춯지 못하며, 마음이 편치 않고 신경은 흥분되기가 쉽습니다. 이와 같이, 양이온이 많은 공기는 치료에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160.2)
 호흡 이외의 중요한 산소의 공급원은 신선한 채소와 과실입니다. 채소를 조리하느라고 열을 가하면, 채소 중의 산소는 다 불타서 없어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신선한 날채소를 먹어야 하며, 채소즙은 필요한 양분과 피를 맑게 해주는 외에 또한 대량의 산소를 공급합니다. (161.1)
 이 외에 중요한 산소의 공급원은 피부입니다. 피부는 수많은 땀구멍을 통해서 호흡하고 있습니다. 체내의 불결한 노폐물을 내보내고 반면에 공기를 흡수합니다. 그러므로, 땀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항상 피부를 깨끗게 해야하며, 피부의 혈액 순환에 지장이 안 되도록 의복을 입을 뿐 아니라 매일 피부 표면에 나와있는 노폐물을 씻어 버려야 합니다. 피부는 몸 밖에 있는 콩팥과 같으며 체온을 조절하는 에어컨입니다. 피부에 직접 닿는 내의와 양말 등은 합성 세제를 사용치말고 매일 빨아 일광에 잘 말려서 갈아쓰도록 해야합니다. (161.2)
 일광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것입니다. 일광은 강력한 살균력이 있어서 우리 생활 주변의 무수한 균과 곰팡이 등을 죽이며, 그 가운데는 열선과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어 매일 침구를 일광· 소독하고 이불을 합성세제를 쓰지 않고 세탁하여 일광에 말리면 일광의 자외선이 흡수되었다가 밤에 자는 동안에 인체에 흡수되어, 수면이 깊고 식욕이 증진되고 소화가 좋아지는 등 잠자는 동안 그 혜택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161.3)
 절제는 건강의 “바로메타”입니다. 절제하면 건강하고, 이와 반대로 부절제하면 허약하고 병나기 쉬운 것입니다. 생활 전반에 절제가 필요합니다. (161.4)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고린도전서 9:25). 이 말씀은 영적 생활뿐만 아니라 투병 생활에도 적용이 됩니다. 투병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생활 모든면에 절제해야만 합니다. 먹고 마시는 것은 물론, 생각하는것, 말하는 것, 운동, 휴식 등에 절제가 필요합니다. 이와같은 절제는 오늘이나 내일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함으로써승리를 가져오게 됩니다. 암병 치료에 성공한 사람들은 인내로써 고통을 이겨 나가며 굳은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모든일에 한결같이 절제한 사람들입니다. (161.5)
 휴식은 투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하루에 최소 8시간 이상은 충분한 잠을 자야만 합니다. 수면은 천체의 운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자정 전에 자는 잠은 쉬는잠이요, 자정 후에 자는 잠은 깨는 잠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자정 즉 밤 12시전에 몇시간을 잤느냐가 중요한 일입니다. 늦어도 아홈시에는 자기시작하는데, 저녁식사를 적어도 자기 네시간 전에 끝내야만 완전히 소화된 후에 잘 수가 있으므로, 다섯시까지는 저녁 식사를 끝내야 합니다. 물론, 채소즙이나 이온화칼슘수는 취침 전에도 상관이 없습니다. (162.1)
 어떤 이들은 그렇게 일찍 누우면 잠이 안온다고하나,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두시간 가만히 드러누워 있으면 한 시간 잔 폭이 되고, 그렇게 하는 동안에 일찍 잘 수 있는 습관이 생깁니다. 그래도 잠이 잘 안 오는 분은 자기 전에 이온화칼슘수를 한 컵 마시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잠이 들기마련입니다. 잠자는 동안에 내일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 모든 기계가 재정비를 하는 것입니다. (162.2)
 혹시 처음에 몹시 피곤을 느끼시는 분은 낮에 약 30 분정도 수면을 취해도좋습니다. (162.3)
 운동은 휴식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움직 일 수 없을 만큼 몹시 피곤하거나 운동할 수 없는 경우를 제쳐놓고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매우 격렬한 운동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가벼운 산보나 “조깅” 같은 것을, 처음에는 5분이나 10분 정도로 시작해서 피곤치 않을 정도로 30분 내외 매일 시행하는 것은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해서 치유를 촉진시킵니다. 체내의 내장은 전부 척추 신경에 연결되어 있고 척추 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내장에 생긴 병은 반드시 그 내장과 관련된 척추 부분에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딱딱하기가 일쑤입니다. 그러므로, 그 곳을 풀어 주는 것은 매우 필요합니다. 그 목적으로 척추운동과 목운동을 해야 하며, 지압이나 맛사지도 좋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척추 운동은 허리를 앞뒤로 굽히고, 좌우로 돌리고, 좌우로 구부리고, 그 다음에는 좌우로 회전시킵니다. 목도 꼭 같은 방법으로 운동합니다. 시작할 때는 각각 한 번씩 하루에 한 번씩 각각 늘여서 30 회 한도로 하여 매일 계속합니다. 운동이 끝나면 운동 회수대로 복식 호흡을 합니다. 이 운동이 끝나면 더운물로 샤워를 하도록 합니다. 이와 같이해서 전신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치유를 도와 줍니다. 운동은 무리 해서 할 것이 아니요 가볍게 무리 가지 않도록 슬슬 시작할 것입니다. (162.4)
 적당한 음식에 관해서는 이미 상세하게 연구하였으므로 다시 말씀드리지 않거니와, 잘못 먹어서 병이 났으니 고쳐서 제대로 잘 먹으면 병이 나을 것이 아니겠느냐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체질의 개선이 없이는 암 치료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꿔야만 신진 대사는 정상화되고, 점차적으로 암은 서서히 몸에서 사라지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음식물의 개혁만이 가장 중요한 사실임을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163.1)
 이용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인체의 70%가 물로 되어 있어서, 물은 상수도나 하수도와 같은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먹는 음식물의 영양소가 물에 섞여서 체내의 6조억이나 되는 세포에 각각 분배를 해주며, 그 많은 세포에서 나온 노계물이 물에 섞여서 소변으로 또는 피부를 통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집니다. 그렇게 많은 세포에 각각 수분을 공급해주며 수많은 기계들을 씻어 주며 열을 식혀 주는 것이 물인 것을 생각할 때에, 물의 질적 문제는 인체의 건강은 물론이고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음식은 40일 가까이 먹지 않아도 죽지는 않으나, 물은 1 주일만 마시지 않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163.2)
 오늘날 수돗물은 화학 비료, 농약, 각종 중금석 으로 오염되어 있는가 하면 소독용으로 사용되는 염소나 이가 썩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첨가되는 불소등으로 점차 크게 문제가 되고 있으며, 시중에서 파는 각종의 음료수조차 극히 안전도가 저하되어 대부분 산성을 띠고 있습니다. (164.1)
 수돗물 가운데 있는 각종 미생물들은 어느 정도 사멸할는지 모르나, 이와같이 죽은 미생물체가 크게 문제가 되고 있으니, 이와 같은 것은 수도 꼭지를 틀면 그대로 보이지는 않으나 물과 같이 나와서 먹게 되는 실정입니다. 이 죽은 미생물체는 탄소가 들어 있어 염소와 결합해서 “트리크롤메텐”“크로로폼”을 만드는데, 이것이야말로 발암 물질입니다. (164.2)
 같은 모양으로 수돗물속에 첨가한 “불소”“트리훌노로폼”이나 “훌노로폼”이 됩니다. 음료수에 첨가되는, 특히 어린이들의 충치를 감소시킬 목적으로 첨가되는 소량의 불소는 이 나라에 사용되는 급수의 한 과정입니다. 오늘날 거의 7,000여 도시에 불소가 첨가된 물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미연방질병예방국의 통계에 의하면, 이 나라의 1억 5천만 인구가 불소가 첨가된 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64.3)
 “증가되는 연구가들에 의하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 일반 급수에 첨가된 ”소디움훌로라이드“는 ”알레르기“와 관절에 동통이 생기는 ”알트랄지아스“, 뼈가 상하는 ”부리틀본스“, 신경과민과 암까지 원인이 되고 있다”“레스 모리슨”은 1971년 6월 28일자 “미드나이트”지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164.4)
 미환경보호심의회 위원인 “로버트 해리스” 박사에 의하면, 미국 수개주의 무수한 암 사망자의 분석은 대량의 염소가 첨가된 수돗물과 암이 일련의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했고, 동시에 “해리스” 박사는 염소로 소독한 물은 사람의 일생을 통해서 위장의 암에 걸릴 위험성이 50%나 증가된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