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의 피는 인류를 샀을 뿐 아니라 구속을 가능케 하는 새언약을 비준했다. 예수님은 당신의 승리의 생애를 근거로 하나님께 회개한 모든 죄인에게 영생을 허락해 달라고 요구하기 위하여 당신의 아버지 앞에 서서
“아버지, 나의 피, 나의 피, 나의 피, 나의 피!”(
초기문집, 38)라고 당당하게 외치신다. 그것에 의하여 그분은 회개자를 의롭게 하고, 그분의 뜻에 계속해서 굴복하는 성도를 성화케 하신다. 그 극적인 효력이 이렇게 잘 설명된다.
“‘내가 새마음을 네게 주겠다.’ 마치 피가 육체 안에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는 그대의 마음속에 거하셔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의 생명을 주는 힘으로 그 속에서 순환해야 한다”(
7T,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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