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제사장과 대제사장으로 성별되었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하여
“하나님의 일곱 영”(
계 5:6)인
“일곱 눈”의 표상으로 요한이 본 성령의 기름의 충만이 그분의 머리 위에 부어졌다. 그 흐름은 그분의 수염에 흘러내렸고(
시 133:1~3에는 아론이 표상이 된다), 불꽃 붙는 폭포가 되어 땅으로 쏟아졌으며(
사도행적, 39, 불은 성령의 또 다른 역할에 대한 상징), 기도하고 있는 제자들을 엄몰시키고 세상을 비추었다(
행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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