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세대주의자 찰스 베이커(Charles F. Baker)는 스코필드와 라 이리에 반대하여 교회와 사도들(바울 제외)은 신약교회로서의 이스라엘(
마 16:18; 18:17; 행 2:47) 이었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는 그것을 사도 바울에 의해 시작된
“몸 된 교회”(
엡 3:9)와는 전적으로 분리되는
“왕국 교회”라고 불렀다.
45 베이커는 (
마 16:18의) 왕국 교회는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때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그 이유는 수천의 새 신자들이 단지 그리스도의 교회에
‘더하였기’(
행 2:41, 47)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왕국 교회는
“예언상의 이스라엘 교회”이다. 이는 사도 베드로가 성령에 충만하여 선포한 바, 이는 그 교회와 관련하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은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행 3:21) 모든 것의 성취이기 때문이다.
46 우리는 라이리에 대한 베이커의 대답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이다. 그러나 베이커가 그리스도의
“왕국교회”를 바울의
“몸 된 교회”와 날카롭게 구분한 것은 전혀 지지를 받을 수 없다.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