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들어가신 참 하늘은
‘하늘 자체’(heaven itself)로, 그림자인 지상성소의 반대 개념인 원형적인 하늘을 의미한다.
“성소와 참 장막”(
8:2)이 있는 하늘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성소에 들어간 까닭은 죄로 오염된 하늘 성소를 더 좋은 제물로 정결하게 하시기 위해
“이제 ... 나타나”신 것이다. 본문의
“이제”(헬,
눈, now)는 계속적 현존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들어가신 것을 시작으로 하여 계속해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