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하나님의 계명의 거룩함과 순결함을 보지 못할 때에는 자신이 영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인줄 알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의 신령한 빛 아래서 자신을 보았을 때 자신이
죄로 말미암아 죽어있는 사람임을 보았다.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롬 7:9). 그는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갈수록 더욱 자신의 죄가 크게 보였다. 바울은 자신의 죄에 가증함을 성령의 도우심으로 율법의 신령한 빛에 비추어 보았을 때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딤전 1:15) 그러므로 그는 날마다. 육체의 소욕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을 했다. 그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31)고 고백하였다. 또한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고전 9:27)고 하였다. 아래의 권면을 주의 깊게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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