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모든 기록들은 왕국에 관한 언어가 그려내는
“이미(already)”와
“아직 아니(not yet)” 사이의 그러한 긴장을 유지하고 있다. 예수께서 오심으로써
무엇인가(
something)가 일어났다! 구원이 이르렀다. 은혜가 풍성하고, 성령이 부어진 바 되었고, 남녀들이 용서를 받았으며, 지금도 예수께서는 그를 따르는 자들의 마음을 통치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의 완전한 성취는 아직도 미래에 남아 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만이 모든 무릎이 꿇고 그를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 시인할 것이다. 오직 그 때에만 창조가 그 원래의 조화대로 회복될 것이다. 오직 그 때에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험, 고통, 그리고 사망에서 구원될 것이다. 오직 그 때에만 예수께서 십자가 상에서 그 머리를 상하게 한 사단이 그의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갈바리 상에서 예수께서는 선악간의 긴 세월의 쟁투에서 결정적 전투를 승리로 이끄셨다. 그러나 전쟁은 계속된다. 그러나 전쟁은 곧 끝날 것이다.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