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예수께서는 독특한 분이시다. 그를 이해하려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탐사하는 셈인데, 우리의 이해력은 필연적으로 미치지 못한다. 엘렌 화잇이 제시하였듯이, 우리가 거룩한 땅을 걷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신을 벗는 것은 잘하는 일이다 (
The Youth's Instructor, Oct. 13, 1898). 우리는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순수한 논리적 관점에서 볼 때, 예수께서는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 완전한 사람이 되실 수 없었다. 그러므로 한편을 강조하거나 아니면 다른 편을 부정하거나 약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오류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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