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침례교도들은 토요일—안식일의 강력한 옹호자들이 되어 이 주제에 관한 문서를 출판하고 보급하였다. 침례교회의 교인수가 늘어나면서 이 안식일 준수자들은 마침내 19세기 초에 교단으로 조직되기에 이른다. 1818년에 이들은
“제칠일침례교”(Seventh Day Baptists)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채용하였다. 이들은 선교 잡지(Missionary Magazine)〉 〈개신교 파수꾼(Protestant Sentinel)〉 1821년과 1830년에 각각 창간했고, 1844년에는 <안식일 기록자(Sabbath Recorder)〉이 잡지들을 대신하였다. 이 저널들의 주된 목적은 제7일 안식일에 관한 자료를 전하는 데 있었다. 1835년에는
‘소책자 회’가 세워졌고(1844년부터는
‘미국 소책자 회’라는 명칭을 지님), 1850년에는 안식일에 관한 17개의 소책자 시리즈와 6권의 책을 출판했는데, 거기에는 1724년에 조지 칼로우(George Carlow) 펴낸〈진리를 옹호함〉이라는 책을 증쇄한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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