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은 한 주간 중 최고의 날이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전지함과 선함을 통해 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을 합당하게 보시고 그 창조 사업을 6일 동안에 수행하기로 하셨을 때, 또한 하루 곧
“휴식” 또는
“안식”의 날을 더하고 한 주일을 완성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보셨다. 야훼께서 그날을 복주고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에(
창 2:3) 그날이 더 특별한 날이 된 것이다. 안식일은 인간에게 특별히 의미 있는 시간의 꾸러미로 남아있는데, 그 의미와 육체적 및 영적인 축복이 늘 그랬듯이 오늘날에도 풍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세대에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해 안식일의 거룩한 부요는 여전히 적용되고 충만하게 경험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안식일을 받아들이고 안식일의 기쁨 가운데서 살 때 그 날은 참으로 우리에게 한 주간 중 면류관 같은 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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