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구원론적인 의미를 위한 성경적 토대는 몇 가지 고찰에 나타난다.
(1) 십계명의 다른 아홉 계명과 더불어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의무는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사랑과 구원 활동의 기본 틀 안에서 시내산에서 제시되었다.
(2) 안식일은 야훼가 그분의 백성의 하나님이며 그분이 그들을 거룩하게 하신다는 표징으로 선포되었다.
(3) 안식일은 잘 지키기만 하면
이사야 58:13-14이 말하는 대로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줄 것이다.
(4) 그리스도의 안식일 치유는 육적으로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치유하시는 그분의 능력을 설득력 있게 예시한다 참으로 그리스도는 유일한 구주이다. 이스라엘을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하신 분(참조
고전 10:1-4)도 그리스도이셨고, 죄를 사하시고 죄에 얽매인 인간에게 자유와 온전함을 주시는 분도 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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