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1888년 대총회 회기에 두 지도자 그룹 간에 큰 대립이 있었는데, 한 그룹은 율법을 강조했고, 다른 그룹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에 초점을 맞추었다. 엘렌 화잇은 복음을 옹호하는 자들의 편에 있었다 동시에 율법에 관한 같은 견해를 지지했다. 그녀는 1888년 11월 1일에 설교하였는데, 그 설교는 J. H. 왜거너가 율법을 인간의 죄를 보여 주는 도구로, 그리스도를 죄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한 강의에 뒤이은 것이었다. 그녀는 거기서
“나는 왜거너박사의 입장을 전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 일이 위험함을 알고 있다 이것은 원수를 기쁘게 한다. 나는 [왜너거] 의사가 우리 앞에 제시한바 율법과 관련한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강연에서 진리의 아름다움은 본다.”(1888 materials 164)라고 말하였다. 후에 같은 기별에서 그녀는
“진리는 그것이 예수 안에 있는 [그]대로 제시되어야만 하”며
“예수는 우리에게 소중한 옛 진리를 새로운 빛으로 드러내실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강조가 율법에 관한 소중한 옛 진리를 제시하는 새로운 빛이었음을 의미했다(위의 책, 16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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