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침례 중생의 상징은 마침내 구속받은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자리를 차지하는 궁극적인 기초가 되었다. 물두멍의 거울이 나타낸 율법과 주님이 제공해 주신 깨끗케 하는 물은 그들의 생애와 품성의 기초가 되었다.
“죽음과 장사”, 정죄와 부정은 더이상 그들을 지배하는 힘이 못된다. 물두멍은 그들의 승리의 표가 되었고, 그들이 우주 앞에 당당하게 서는 발판이 된 것이다. 그들은 그 물이 정결케 하는 불로 번쩍이고 그들의 수정 단(壇)을 이루고 있는
“바다”를 정복했다. 그들은 베드로처럼 이 바다 위로 안전하고 두려움 없이 걷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눈을, 어린양이 그들을 이끄는대로 그분께 고정시켜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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