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구약의 물두멍의 의미에 대한 두 가지 통찰을 그리스도인들에게 남겼다. 구주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그는 우리를 개인적으로 구원한 것은 그분의 은혜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디도에게 이 구원의 봉사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 3:3~5)으로 효력을 나타냈다고 상기시켰다. 바울이 쓴
“씻음”이라는 말은 물두멍의 샘(louter, Girdlestone,
Synonyms of the Old Testament, 149)과, 철저하게 목욕하는 수단을 나타내기 위하여 헬라어 구약에 사용된 말에서 온 어근에서 유래한다. 사도에게 있어서
“물두멍”으로 대표된 사상은 씻음의 행동과 동시에 물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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