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에서 안식일 보다 더 중요한 제도는 없다. 안식일의 중요성에 근접하는 제도가 있다면 할례가 있을 뿐이다. 랍비들에 따르면 안식일은 그 중요성에 있어서 토라의 교훈들을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다(Hullin 5a; J. Berakoth 1:5).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은 죄로부터 멀리 보호받는다”는 말이 있다(Mek. Vayassa, 6). 랍비들의 한 설교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선언하고 있다.
“오 나의 백성들아 보라. 너희들은 십계명 전부를 파기시켰다. 그렇지만 만약 네가 한 계명을 지킨다면∙∙∙ 나는 너희를 용서하겠다. 그러면 이 하나의 계명은 어느 계명인가? 그것은 안식일에 관한 계명이다”(Pesikta Rabbati 27:4). 안식일 문제를 다른
“삽바타”(Shabbata) 논저들은 미쉬나에 있는 논저들 중에서도 가장 긴 것이며 다른 논저들에서도 안식일의 주제들이 반복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