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의 설명에는 메시야 곧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일어나기까지는 B.C 457년부터 7이레와 62이레가 걸릴 것이며 마지막 그리고 한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이 금지될 것이라고 하였다. 보라! 얼마나 예언이 놀랍게 성취되었는가! 70주 중에 7주와 62주가 지난(69주) 후, 즉 483년(B.C 457~A.D 27) 후에 메시야 곧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일어났다. 그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이셨다. 예수님은 69이레(483년)가 지난 서기 27년 가을에 물과 성령의 침례를 받으시고 공생애를 사셨다. 다시 예언처럼 반 이레 즉 3년 반이 지난 31년 봄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서기 34년에 유대인들이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고 마지막 3년 반의 은혜의 초청을 거절함으로 말미암아 기원전 457년으로 시작된 70이레 즉 490년의 은혜의 시기는 마치고 말았다. 그러나 457년을 기산점으로 시작된 2300년 후에 시작된
“성소가 정결하게 함”(
단 8:14)을 입는 원형적인 대속죄일은 1844년 10월 22일에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