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L. 젠트리는
“히브리 시(詩)에서 매우 흔한 시적인 영상(映像)적 표현은 이 귀절에 야인이 알코올 성분의 것이 되게 허용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이 해석에 반대 의견을 피력한다.
37 시(詩)에서는 때때로 최종 결과(포도주)는 결과를 야기시킨 물질 덕분이라는 것이 그의 논거이다. 이 주장에는 두 가지 취약점이 있다. 첫째로,
이사야 61:10에 나오는 시적인 영상 표현이 추수의 기쁨과 포도를 밟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틀에서 흘러 나오는
야인을 그것이 되어버린 것, 즉 발효된 포도주의 관점에서 본 것이 아니라 추수기, 즉
“틀에 있는 포도 음료”의 관점에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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