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열납하고 정결하게 하는 하나님의 품성의 국면을 상징한다(
신 4:24; 9:3; 히 12:29;
산상보훈, 62). 이사야의 핀 숯불은
“우리의 마음의 제단에서 타고 있는 정결케 하는 진리의 불”은 물론이요 그리스도의 의를 상징한다(
2T, 337).
“풀무의 불은 파멸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고 정결케 하고, 고상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8T, 123). 그러나 제자가 자기 자신을 산 제물로 바칠 때에 그의 마음의 제단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의 불이 타오를 것이다”(
복음 교역자, 253).
“하나님의 영이 거룩한 불꽃처럼 마음문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태워 버리고, 예수님이 들어오시게 하라. 그리하면 그분의 사랑은 부드러운 말과 사상과 행동이 되어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로 흘러 갈 것이다”(
교회증언 5권, 494).
“사람이 재산과 지성을 가지고서도 무가치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불타고 있는 선(善)의 불이 그의 마음의 제단 위에서 결코 타오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2T, 305). 우리가 정결하게 되고자 구할 때 주님께서는 이 하늘의 불꽃으로 이기심을 사르어 버리고자 언제나 준비하고 계신다. 십자가에 달리신 어린양은 강렬한 하나님의 진노의 불을 경험하신 후 우주를 향하여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셨다. 그분을 받아들임으로써 하늘은 믿음으로 그분을 바친 자들을 받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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