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최종적인 구원의 행위는 부활과 변화시에 있을 성도들이 영화가 될 것이다. 칭의가 우리의 성화 가운데서 그 목적을 발견하듯 성화는 우리의 영화가운데서 그 목적을 지니고 있다. 영화는 구속받은 자들로 그분의 찬란한 영광에 참여케 하는 하나님의 행위이다. 그것은 가장 충분하고도 최종적인 의미에 있어서의 구원이 될 것인데, 인간과 모든 피조물의 종말론적 구원이다.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 암아 의롭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 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들에게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 하느니라”(
롬 5:2 R. S.V)고 기록했다. 그러한 기대는 무가치 하다고 생각하는 회개한 신자들에게는 엄청나게 높은 존귀와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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