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다음 구절들(
5-7)에서 베드로는 성화의 영적
“사다리”를 설명하면서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안에서 계속적으로 성장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 사다리를 오른다는 것은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는 것(
벧후 1:10)을 의미한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벧후 1:10, 11). 베드로는 일찍이 자신의 실수 후 스스로 교훈을 배운바 있었다. 예수의 은혜는 그를 모든 신자들을 위한 용감한 증인과 도덕적 본보기로 변화시켰다. 그는 그리스도인 성장의 사다리, 곧 믿음, 덕,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을 차례차례 올라갔다. 이 얼마나 놀라운 부르심이며 특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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