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II 부 바깥 뜰 제 2 장 물두멍과 그 받침
 【참고】 “모세가 불붙는 떨기앞에서, 그가 서 있는 땅은 거룩한곳이니 신을 벗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와 같이 제사장들은 신을 신고 성소에 들어 가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저희 발에 묻은 미량의 먼지들이 성소를 모독할 것이 었다. 저들은 성소에 들어 가기 전에 마당에 신을 벗어 두기로 되어 있었고, 또 성막에서나 번제단에서 봉사하기 전에 저들의 손발을 씻기로 되어 있었다. 이리하여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갈 사람들에게서 모든 더러운 것이 없어져야 한다는 교훈이 계속 가르쳐졌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460). (70.7)
 손은 일(works)을 암시하고, 발은 걸음(walks)을 상징한다. (70.8)
 9. 희생 제물이 제단 위에 놓여지기 전에, 특별히 번제를 위한 제물에는 어떤 일이 행해졌는가?
 대하 4:6. “또 물두멍 열을 만들어, 다섯은 우편에 두고 다섯은 좌편에 두어 씻게 하되, 번제에 속한 물건을 거기 씻게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의 씻기를 위한 것이더라.” (71.1)
 【참고】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의 제물이 되기 전에, 우리도 철저히 씻기지 않으면 안 된다. (71.2)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71.3)
 시 51: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71.4)
 제 4 절 사용 빈도
 10. 제사장들은 얼마나 자주 자신들을 씻어야 했는가?
 출 30:20.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71.5)
 【참고】 “물두멍은 제단과 회막 사이에 놓여서, 저들이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회중이 보는 데서 저들의 손과 발을 씻도록 하였다. 이것은 백성들에게 어떤 감명을 주기 위함이었던가? 그것은 그들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에 앞서 모든 먼지가 털려져야 함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그분께서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셔서, 이러한 조건들을 준수하지 않을 때에는 죽음이 뒤따랐기 때문이다”(R&H, May 23, 1871). (72.1)
 11. 어떤 중요한 봉사에 물두멍이 사용되었는가?
 레 8:6. “아론과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그들을 씻기고.” (72.2)
 출 29:4.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72.3)
 출 40:11-13.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하고,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하여, 그도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72.4)
 히 10:22. “우리 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72.5)
 12. 이러한 계속적인 씻음은 인간 본성에 관해 무엇을 가르쳤는가?
 요 13: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72.6)
 【참고】 “그리스도께서는 보다 낮은 정결의 예증을 통하여 더욱 높은 의미의 정결을 말씀하신다. 목욕하고 온 사람은 깨끗하여졌으나, 샌들을 신은 발이 곧 더러워지므로 다시 씻을 필요가 있었다. 그와같이 베드로와 그의 형제들은 죄와 불결을 씻기 위해 열려있는 큰 샘에서 씻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저들을 당신의 것으로 인정하셨다. 그러나 유혹은 저들을 죄악으로 유인하였으며, 따라서 저들은 아직도 그의 정결하게 하시는 은혜가 필요하였다”(시대의 소망, III 권, 129). (73.1)
 제 5 절 물두멍의 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