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론 입문 제 II 부 바깥 뜰 제 2 장 물두멍과 그 받침
 4. 물두멍에는 무엇이 항상 있었는가?
 출 30:18.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68.4)
 【참고】 “정신을 상쾌하게 한 물, 즉 바싹 마른 불모의 땅에서 샘물이 솟아나고 사막을 꽃 피는 곳으로 만들고, 멸망을 당할 자들에게 생명을 주도록 흘러내린 물은 그리스도께서만이 주실 수 있으며, 그것은 생수로써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새롭게 하고 활력을 주는 하나님의 은혜의 상징이다. 그리스도께서 내재하시는 자는 자신 속에 결코 고갈됨이 없는 은혜와 능력의 샘을 가지고 있다. 예수께서는 참으로 당신을 찾는 모든 사람의 생애를 기쁘게 하고 그들의 길을 밝게 하신다. 마음속에 받아들여진 당신의 사랑은 샘솟아 영생을 얻게 하는 선한 일을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사랑을 샘솟게 한 영혼만이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의로운 말과 행실에서 산 샘이 흘러 나와 그 주위의 갈급한 자들을 활력있게 할 것이다”(부조와 선지자, 下권, 16). (68.5)
 5. 물두멍에 사용되던 물은 어디서 근원되었는가?
 고전 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69.1)
 요 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 하시더라).” (69.2)
 【참고】 “반석은 모세가 쳤으나 생명을 주는 물을 흘러나게 하신 분은 구름 기둥 속에 가리워져 모세 곁에 서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이시었다”(부조와 선지자, 上권, 388). (69.3)
 “그러나 물이 계속 호렙으로부터 흘러 내린 것은 아니었다. 저들의 여행 중 물이 필요한 때에는 언제든지 저희 진영 부근에 있는 반석의 틈에서 물이 흘러 나왔다. ∙∙∙ 모세가 친 반석은 그리스도의 표상이었고, 이 상징을 통하여 가장 귀중하고 신령한 진리를 배울 수 있다. 생명을 주는 물이 모세가 친 반석에서 흘러나온 것처럼 ∙∙∙ 그리스도에게서 잃어버린 인류를 위한 구원의 시냇물이 흐른다”(부조와 선지자, 下권, 14, 15). (69.4)
 6. 이 물은 또 어떤 다른 것을 상징 하는가?
 엡 5:26, 27.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69.5)
 요 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69.6)
 요 17:17, 19.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70.1)
 시 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70.2)
 눅 22:61, 62 참조: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70.3)
 제 3 절 물두멍에서 몸을 씻던 사람들
 7. 누구만이 물두멍을 사용하였는가?
 출 30:19.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70.4)
 【참고】 “정결에 관하여 그들이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모세는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아야 했다. 그리고 여호와 앞에서 봉사하던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은 그들이 회막에 들어 갈 때와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는거기서 그들의 수족을 씻어야 했다”(2 T, 611). (70.5)
 8. 제사장은 신체의 어느 부분을 가장 자주 씻었는가?
 출 30:21. “이와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