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충성된 예배자요 신실한 남편이요 약속된 아이의 아버지요(
19절), 훗날 여호와의 축복으로 한나에게서 날 아들들의 아버지였다(
2:20, 21). 매년 행사였던 실로 행에서 한나가 빠지기를 요구하였을 때, 너그럽게 그녀의 청을 들어주었고,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 아이를 위하여 정하신 특별한 계획을 상기시켰다(
1:23). 분명 이야기 속에서 한나가 더 돋보이지만 엘가나 역시 거기 있었고, 항상 신실하고 든든한 뒷받침이 되었다.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