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젖먹는 아들을 따뜻한 품에 안고 편안하게 보살피는 것같이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돌보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사 66:10-13).
엘 샷다이 는 여성적이고 모성적인 신성의 일면을 보여준다. 예수께서는 밧모 섬에 유배된 그의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가슴”에 금띠를 두른 자기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계 1:8, 13). 사도 요한이 쓴 이
“가슴”이란 말은 남자의 가슴과 여자의 가슴을 모두 일컫는
마조스(
mazos)가 아니라 여성 곧 어머니의 가슴만을 일컫는
마스토스(
mastos)였다. [현대의
“유방 절단 수술”을
mastectomy라 한다.] 여기 요한계시록에 그리스도는 금 촛대들로 상징된 각 시대의 당신의 백성에게 봉사하시려고
띠 띤[
준비한], 모든 것이 충분하고 모든 것이 풍만하신 제사장으로 자기를 나타내 보이신다. 그를 따르는 모든 무리는 요한계시록에
“일곱 금 촛대”로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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