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러 반찬이 필요없는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고급스런 버섯전골 저희 집에서 가장 자주해 먹는 전골중에 하나입니다 채수는 늘 자주 끓이는 편이라 버섯만 있으면 집에 있는 야채들로 손쉽게 만들수 있지요. 요즘은 단호박이 맛있는 철이라 단호박을 듬뿍 넣고 전골을 하면 그렇게 많이 넣어도 가족들의 숟가락은 호박으로 가서 버섯이나 다른 야채들보다 먼저 호박이 동이 나지요. 요리는 정해 놓은 그대로 하기보다 나름대로 집에 있는 재료들 넣다보면 색다른 더 맛있는 요리로 탄생하는것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 버섯전골의 단호박이 그런것 같아요. 버섯과 단호박 이런 식재료들은 우리몸에 육류와는 달리 전혀 해가 없는 정말 치유의 식재료 들이지요 이런 버섯이나 호박등을 이용해 자주 요리를 하다보면 맛도 즐기지만 어느새 우리의 면역력이 쑥쑥 향상이 될거에요. 이제 곧 추운 겨울이 닥칠텐데 올 겨울은 이 버섯전골로 여러분들의 식탁이 더 풍성해 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