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간단한 재료에 쉽게 끓이는 비법이 있어요 날씨가 쌀쌀하면 자주 먹게 되는 토란탕을 요리체널에 한번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요리를 하나 보다가 거의 대부분 이미 나와있는 토란탕 요리를 보니까 토란에 아린맛이 있다며 대부분 토란을 껍질을 벗긴 후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구고 또 끓는 물에 3분 이상 삶아 낸후 국이나 조림 등 요리에 사용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사용해도 아린맛을 못 느꼈던 터라 정말 그렇까 하고 토란을 사와서 두가지 방법으로 탕을 끓여 보았습니다. 이것도 먹어보고, 또 다른 저것도 먹어보고, 그래도 차이점이 없어 가족들에게도 한번 맛을 보라고 했습니다. 여전히 차이가 없다고 했습니다. 전통적으로 해 온 방법이 때로는 필요가 없는데도 그려느니 하고 별 생각없이 그대로 하게 됩니다. 토란에는 뮤신이라는 점액단백질이 있는데 이 단백질은 몸에 흡수되어 연역기능을 강화해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고 독성물질을 해독 하면 체력회복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굳이 삶아내고, 물에 담그고 해서 영양손실을 할 필요없이 조리하면 좋겠지요 콩나물을 집에서 키우다 보니 활용도가 높은데요, 얼마전 토란탕을 끓이며서 콩나물 한줌을 뽑아 씻은후 넣어 봤어요 그랬더니 아삭 씹히는 식감이 토란만 넣고 끓여서 먹을때보다 또 다른 맛을 토란탕을 즐길수 있더군요. 시간도 훨씬 단축하고 영양손실도 줄이는 토란탕을 자주 해 드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