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의 다니엘서 연구 다니엘 8장 하나님과 그분의 성소 V. 그리스도의 봉사가 승리를 거둘 것이다
   심판이 〔하늘의 대속죄일에〕 시작된즉
〔작은 뿔〕
권세 〔그리스도의 타밋과 그의 진리와 백성을 짓밟기 위하여 작은 뿔이 찬탈한 권세〕 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온 천하 열국의 권세가 〔하늘의 대희년이 시작할 때〕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리니(단 7:26, 27).
(183.9)
 대속죄일과 여러분
 다니엘 8장 14절의 개인적인 기별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여러분 개개인을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여러분 개개인을 하나님께 이끌어들이시려 하신다.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요 16:27). 그리고, 그분은 여러분들이 스스로를 깊이 살펴 혹시 어떤 죄가 남아 있어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를, 그리고 하나님이 하나같이 사랑하는 여러 분들 개개인의 사이를 갈라놓는 일이 없게 되기를 바라고 계신다. (183.10)
 대심판의 날을 대속죄의 날로 부르시는 하나님은 분명 감탄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이심이 틀림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 하늘 성소가 승리를 거두며 언제 정결케 되어 그 올바른 상태를 회복할 것인지를 알고자 하는 것이다. (184.1)
 다니엘 제 9장에서 다시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 우리로 여러 일을 깨닫게 할 것이다. 그 중에는 “2,300주야” 곧 2,300일의 비밀이 포함될 것이다. (184.2)
다니엘의 이상에 나오는 평행적 상징들(1)

다니엘 8:9~12:상징적 예언

 9. 그 중(하늘의 네 바람 곧 나침반의 네 방향)의 하나에서(한글 성경에는 한 뿔이라고 번역되어 있다.) 작은 뿔(로마) 하나가 나서 남편(아프리카)과 동편(희랍, 소아시아, 시리아)과 또 영화로운 땅(팔레스타인)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10. 그것이 하늘 군대(하나님의 백성 즉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하나님의 백성들) 중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그들을 박해하고).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이교 로마가 박해하고 기독교 로마가 잘못 나타낸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타밋, 즉 하늘 성소에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계속적인 봉사, 그리고 구약의 의식에 있는 그 상징)을 제하여 버렸고(부분적으로는 이교 로마에 의해 헤롯 성전이 파괴됨으로써, 그리고 본격적으로는 기독교 로마의 잘못된 가르침에 의해).

 12. 범죄함을 인하여(하나님이 악한 세력이 드러나게 놔두심으로써 그 오류의 죄됨이 사람들의 눈에 밝혀져 사람들로 하여금 그 세력에서 돌이키게 하였다). 그 백성(하나님의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타밋)가 그것(로마 즉 작은 뿔)에게 붙인 바 되 었고, 그것 (로마)이 또 진리(십계명과 그리스도의 하늘 봉사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관한)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다니엘 8:23~25:가브리엘이 해석한 예언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기원전 65년경, 네 뿔에 의해 상징된 헬레니즘 왕국들의 말기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인간의 죄악이 절정에 도달했을 때) 한왕(로마)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몌(“음모의 명수”, N.A.S.B.;책략의 명수”, N.E.B.:모두 국제 정치와 종교 외교에 능란했던 이교 로마와 기독교 로마를 말하고 있다).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그가 장차 비상하게 파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정치적인 원수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하나님의 백성을 박해함).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수백만의 사람들을 꾀어 이교와 중세의 전통을 따르게 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이교 로마 황제는 신성을 자처했으며, 중세의 교황은 하나님의 지상 대리자를 자처했다),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성 바돌로뮤의 대학살 같은),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십자가를 지셨고 또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대속하시는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인간의 일을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진리의 확실한 인식과, 하늘에서의 심판의 시작과 그리스도의 재림에 의해) 깨어지리라.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