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바울은, 아론과 같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임명에 의하여 대제사장이 되셨음을 주장하고 있다. 한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으로 아론을 부르셔서 그를 긴 제사장 가계(家系)의 첫째로 삼으신 것같이, 예수님도 부르셨다.
“너는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바울은 기록하였다(시편에서 인용). 예수님이 등장하시기 오래 전, 아론의 제사장직이 아직 번성하고 있을 때, 성경은 하나님이 전혀 새로운 반차의 새 제사장으로 임명하실 한 분이 장차 나타날 것을 예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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